중국, 은행 및 공공기관에서 AI ‘OpenClaw’ 사용 제한 – 블룸버그 보도
13/03/2026 09:37
중국 정부가 최근 은행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OpenClaw의 사용을 제한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블룸버그(Bloomberg)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 기관과 국유기업들은 최근 사무용 장비에 OpenClaw를 설치하지 말라는 경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조치는 주요 국유은행들을 포함한 여러 기관에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는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 같은 조치가 보안 우려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해당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직원들은 즉시 상급자에게 이를 보고하도록 지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OpenClaw는 사용자의 컴퓨터에서 로컬로 실행되는 오픈소스 기반 AI 에이전트로, 다양한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파일 정리, 메시지 응답, 인터넷 검색 등 여러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는 기능 덕분에 최근 몇 달 사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이 소프트웨어가 시스템 전체 접근 권한을 요구한다는 점을 들어 보안 위험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악성 코드 실행 등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보도는 최근 중국 주요 기술기업들이 OpenClaw 기반 또는 유사한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잇따라 출시한 직후 나왔다.
중국 IT 대기업 **텐센트(Tencent Holdings)**는 최근 WorkBuddy라는 이름의 소프트웨어를 출시했으며, 이는 OpenClaw와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AI 기업 **즈푸 AI(Zhipu AI)**와 MiniMax Group 역시 최근 일주일 사이 유사한 기능을 갖춘 AI 제품을 발표했다.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전남·광주 베트남교민회







































































































